2월4일 세리에 A - 칼리아리 VS 라치오 분석 프리뷰

칼리아리는 리그 22라운드에 5승 6무 11패로 승점 21점을 기록해 강등권보다 승점 3점 많은 15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몰렸다. 팀의 수비 문제가 두드러져 경기당 평균 실점 수가 1.64개에 달하며, 리그에서 수비력이 꼴찌에서 네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들의 리그 잔류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칼리아리는 최근 컨디션이 다소 회복되어 최근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무패율 75%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강호 AC 밀란과 비겼다. 하지만 팀의 수비에는 여전히 위험이 존재하며, 이미 9경기 연속 실점이 있어 수비 라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칼리아리는 자신의 실력과 수비 문제를 고려할 때, 감독 니콜라가 수비 반격 전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칼리아리의 공격수 루봄보는 이번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며, 이는 팀의 공격력에 어느 정도 약화될 것이다. 수비에 허점이 있는 상황에서 공격 라인은 또 한 명의 대장을 잃었고, 칼리아리가 직면한 도전은 적지 않다.

라치오는 세리에 A의 강팀으로서 이번 시즌 22라운드에서 12승 3무 7패를 기록하며 승점 39점으로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세리에 A의 4위 경쟁 상황은 매우 초조하다. 6위 라치오부터 8위 볼로냐까지 5개 팀의 점수 차는 단 5점에 불과하다. 라치오는 자칫하면 6위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다. 라치오는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공식전 2연패를 당해 사기에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그들은 원정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고, 지난 10 원정 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전체적으로 홈 경기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이는 원정 경기에서 자신감이 넘치게 만들었다. 라치오는 더 강력한 전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감독 바로니가 원래 강력한 공격 전술을 구사하고, 적극적으로 경기 리듬을 조절하며, 중원의 조직과 조정을 통해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바로니는 지난번 상대팀의 시간 끌기 항의로 레드카드를 받아 현장에서 지휘할 수 없게 되어, 라치오의 전술 실행에 몇 가지 변수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