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K리그 1 - 대구FC VS 안양FC 분석 프리뷰

대구FC는 시즌 초반 4경기에서 2승1무1패로 7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공격진은 6골을 기록하며 안정적이었으나, 최근 대전과의 홈에서 1-2로 패배하며 수비라인과 미드필더 조직력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홈 경기에서는 6경기 중 3승 3패로 기복이 크지만, 평균 1.5골의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미드필더 브루노 라마스는 3골 1도움으로 활약 중이며, 세징야는 62%의 돌파 성공률로 공격을 주도합니다. 수비진에서는 정우재가 71%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로 핵심이지만, 풀백의 공격 가담 시 공백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안양FC는 승격팀으로서 4경기 1승3패(3점)로 리그 10위입니다12. 공격은 4골에 그쳤고, 수비진은 7실점(경기당 1.75골)으로 취약함이 두드러집니다. 최근 3연패 중이며, 김천상무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세트피스 대처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6경기 중 2승 1무 3패로 부진합니다. 브루노 모따(2024시즌 K리그2 득점왕)는 공격의 핵심이지만 슈팅 성공률 25% 미만이며, 미드필더 정성웅은 압박 시 패스 실수가 증가합니다. 수비진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 55%로 직선 패스에 취약합니다.

대구FC는 종합 경기력과 홈 경기력으로 승부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양FC는 수비 집중력 개선과 역습 활용이 관건이지만, 전체적인 수비 불안으로 극복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대구FC 2-1 안양FC 대구의 승리를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