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우루과이 1-0 격파

“한 명이 빠지면, 다른 누군가가 채운다.”
리오넬 메시도, 파울로 디발라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없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강했다. 아르헨티나는 23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우루과이를 1-0으로 꺾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차세대 10번’ 티아고 알마다(23)다. 후반 22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ESPN은 “알마다는 최근 인터 마이애미에서 맹활약 중인 메시의 대표팀 공백을 무색하게 할 만큼 날카로웠다”고 평가했다.
경기 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대표팀은 특정 선수 이름으로 움직이는 팀이 아니다”며 “오늘 빠진 선수들은 모두 중요하지만, 그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메시(햄스트링), 디발라(근육 부상), 라우타로(발목 부상) 없이 경기에 나섰지만, 전체적인 전술 밸런스를 유지하며 우루과이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남미 예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아르헨티나는 오는 26일 전통의 라이벌 브라질을 홈(부에노스아이레스)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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