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분석 프리뷰

아르헨티나는 현재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 2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5승3무2패를 기록했습니다. 홈 경기에서는 특히 강세를 보여 6경기 중 4승을 거두며 승률 67%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단 3실점으로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메시, 라우타로, 디발라와 같은 공격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공격력이 약화되었으며, 알바레스와 디 마리아의 활약이 관건입니다. 스칼로니 감독의 수비 중심 전술은 로메로, 몰리나 등 유럽 최정상 수비수들과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안정된 활약으로 무실점 경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미드필더에서는 데 파울과 맥알리스터의 수비 가담이 중요하며, 엔조 페르난데스가 공격 조직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브라질은 현재 승점 21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며, 최근 10경기 5승4무1패로 기복이 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1승1무3패로 부진하며, 평균 득점 1골 미만이고 수비 불안(콜롬비아전 1-2 패배)이 문제입니다. 전술과 라인업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의 측면 돌파와 지미냐이스의 수비 가담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골키퍼 알리송의 부상으로 대체 골키퍼 벤투의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지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