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EFL 잉글랜드 챔피언쉽 - 번리 VS 셰필드U 축구분석 프리뷰

홈팀: 번리

번리는 올시즌 승격을 목표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홈 경기에서 21경기 무패(12승 9무)를 기록하며 승점 91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 중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0.8골 만 내주어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시 로런, 램지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이 우려됩니다. 감독 스캇 파커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해 볼 점유율 중심 전술과 브라운힐의 중원 통제가 공격의 핵심입니다.

셰필드U는 현재 리그 3위(88점)로 자동 승격권과 5점 차이를 보이며 자동 승격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하며, 특히 원정 경기에서의 수비 불안(최근 2경기 3실점)이 두드러집니다. 홀딩, 아브라스트 등 수비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약화와 중원 조직력 저하가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3-5-2 포메이션을 사용해 빠른 역습과 측면 공격에 의존하는 전술이 핵심이지만, 번리의 강력한 홈 압박에 대응할 방안이 필요합니다.

양팀 지난 10번 맞대결에서 번리가 5승2무3패를 기록해 심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번리는 홈 어드밴티지, 최근 상태 및 상대전적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부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비(8경기 0.22실점)와 홈팬들의 지지가 관건이 될 전망.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역습하려면 역습 효율을 높이고 수비 허점을 보완해야 하지만 최근 컨디션과 원정 경기에서의 압박력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번리 2-1 또는 2-0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