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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또 못 쉰다...샤흐타르전 선발 예상 '22경기 연속 가능성 UP!'

김민재는 또 못 쉰다...샤흐타르전 선발 예상 '22경기 연속 가능성 UP!'

김민재가 또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뮌헨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조슈아 키미히, 라파엘 게레이루,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사샤 보이, 다니엘 페레츠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이번에도 선발 출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뮌헨에는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에릭 다이어가 있지만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는 맞지 않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하며 굴욕을 맛봤지만 콤파니 감독을 만나면서 다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왔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실점의 원흉이 됐다. 김민재는 곧바로 비판이 대상이 됐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향한 믿음을 계속 보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는 꾸준히 선발로 내보냈다. 달라진 건 위치였다. 개막전에서는 오른쪽 센터백이었지만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김민재는 또 못 쉰다...샤흐타르전 선발 예상 '22경기 연속 가능성 UP!'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지난 주말 열린 13라운드까지 모두 선발로 활약했다. UCL, DFB-포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치른 21경기 모두 선발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 포함되면 22경기 연속 선발이다.

중요한 건 체력 관리다. 김민재는 혹사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뮌헨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쉴 틈이 없었다. 뮌헨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재도 잃지 않으려면 적절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샤흐타르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기 때문에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린다면 김민재를 빼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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