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88분 소화’ 바이에른 뮌헨, 샤흐타르 5-1 대승…UCL 3연승→8위로 상승
바이에른 뮌헨이 샤흐타르를 압도했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88분 동안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샤흐타르와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미카엘 올리세의 멀티골을 비롯해 콘라트 라이머,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샤흐타르전 4-2-3-1 전형을 꺼냈다. 다니엘 페레츠가 장갑을 꼈다. 라파엘 게레이루,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가 수비를 맡았다. 레온 고레츠카, 요주아 키미히가 패스를 공급했다. 리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미카엘 올리세가 2선에 있었고, 토마스 뮐러가 최전방에 섰다.
전반 5분 바이에른 뮌헨의 공간을 파고든 케빈이 오른발로 감아 때리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1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라이머가 강력한 슈팅으로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전반 45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아 뮐러가 골망을 흔들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분 샤흐타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위에 그쳤다. 후반 21분 바이에른 뮌헨 코너킥 상황에서 무시알라가 샤흐타르 골문을 열었지만, 텔이 상대 골키퍼를 방해한 것이 드러나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23분 교체 출전한 보이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올리세가 정교한 킥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42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무시알라가 침착하게 상대 수비수를 속인 후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4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올리세가 홀로 샤흐타르 수비진을 무너트리고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공격력을 발휘한 바이에른이 샤흐타르를 꺾고 승리를 쟁취했다.
한편, 김민재는 샤흐타르전을 통해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경기를 합산해 28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줬지만, 별다른 문제 없이 탄탄한 수비력을 유지했다. 이후 후반 43분 에릭 다이어와 자리를 맞바꿨다. 후방에서 김민재가 안정감을 드러낸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12(4승·2패)로 UCL 8위로 올라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샤흐타르와 원정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미카엘 올리세의 멀티골을 비롯해 콘라트 라이머,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샤흐타르전 4-2-3-1 전형을 꺼냈다. 다니엘 페레츠가 장갑을 꼈다. 라파엘 게레이루,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가 수비를 맡았다. 레온 고레츠카, 요주아 키미히가 패스를 공급했다. 리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미카엘 올리세가 2선에 있었고, 토마스 뮐러가 최전방에 섰다.
후반 4분 샤흐타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위에 그쳤다. 후반 21분 바이에른 뮌헨 코너킥 상황에서 무시알라가 샤흐타르 골문을 열었지만, 텔이 상대 골키퍼를 방해한 것이 드러나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23분 교체 출전한 보이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올리세가 정교한 킥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42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무시알라가 침착하게 상대 수비수를 속인 후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4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올리세가 홀로 샤흐타르 수비진을 무너트리고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공격력을 발휘한 바이에른이 샤흐타르를 꺾고 승리를 쟁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