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 챔피언스리그 - 모나코 VS 아스톤 빌라 분석 프리뷰

모나코는 프랑스 리그 1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몽펠리에에게 1-2로 패했으며,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프랑스 슈퍼컵과 리그앙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모두 실패로 끝났고, 낭트 그리고 랭스와의 경기에서도 무승부만을 거두며 전체적인 상태가 비교적 저조했다. 수비 측면에서는 모나코가 최근 6경기에서 11골을 잃었다. 경기당 평균 1.83골을 내주며, 실점이 많아 수비진의 안정성 향상이 시급하다. 이번 시즌 팀은 아디 휘터의 지도 아래 컨디션에 기복이 생겼으며, 아디 휘터는 팀 상태 조정, 선수 부상 해결 및 라인업 조정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주전 골키퍼 라도스와바 마제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계속 결장하고 있으며, 주력 선수인 싱고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를 당했고, 바로곤의 부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팀의 공격과 수비 양면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스널 유소년팀 출신인 21세 덴마크 공격수 미카는 오스트리아 1부리그 16경기에서 1골 5도움, UCL 6경기 2골로 문전 감각과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UCL 7라운드에는 자격 제한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 리그 원정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를 유지하고 있다. FA컵 예선 3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는 홈에서 웨스트햄을 2-1로 이기며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라운드까지 4승 1패로 승점 12점으로 리그 3위에 차지했지만 20라운드 만에 9승 5무 6패로 승점 32로 리그 8위에 있다. 우나이 에메리는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이 뛰어난 감독으로, 세비야를 지도하는 동안 팀을 이끌고 3년 연속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를 창조했다. 그는 빌라 감독의 90경기에서 50승을 거두며 팀 150년 역사상 가장 빠른 대기록을 달성했다. 팀의 부상 상태가 비교적 심각하며, 폴 토레스의 중족골 골절, 코르테니 하우세 자격 제한, 디에고 카를로스 발 부상, 바클리 종아리 부상 등이 팀의 라인업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틴은 팀의 골키퍼로서 항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러 경기에서 멋진 선방을 펼치며 팀을 위해 수비진을 지켰다. 그는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왓킨스는 팀의 주력 센터로서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하여 24번의 선발 출전으로 10골 7도움을 기록했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이 회복되었다. 공격 측면에서 팀에 기회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득점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