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CONCACAF 네이션스리그 - 멕시코 VS 파나마 분석 프리뷰

멕시코는 북중미 전통 강팀으로서 최근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이후 아기레 감독을 다시 선임했으며 평가전과 CONCACAF 네이션스리그에서 일정 성과를 거두었으나, 지난 캐나다와의 준결승전에서는 2-1로 간신히 승리하며 공격 효율성 문제가 노출되었습니다. 수비는 강점으로, 골드컵 기간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공격 핵심은 AC 밀란의 히메네스로, 최근 10경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그러나 결정적 기회 창출 부족이 경기력 저하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파나마는 최근 CONCACAF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미국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강한 전술 실행력을 입증했습니다. 수비 역습 전술과 카라스킬리아의 정확한 롱패스가 핵심 무기입니다. 공격수 테하다는 경험과 헤더 능력으로 득점 포인트를 창출하며, 최근 6경기 3승 2무 1패로 안정감을 보입니다. 멕시코와의 상대 전적은 열세지만,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의 승리가 팀의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멕시코는 경험과 개인 기량에서 우위를 점하며 결승전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나마는 철저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으나, 종합적 격차로 인해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래서 멕시코 2-1 파나마 (연장전 가능성 있음)를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