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K리그 1 - 대구FC VS 울산HD 축구분석 프리뷰

대구FC는 최근 리그 5연패로 2승1무5패(7점)로 리그 9위, 강등권과 3점 차로 위기입니다. 공격은 외국인 세징야(3골)와 브루노 라마스(3골)에 의존하지만 국내 선수들은 부진하며 정치인(1골)만이 유일한 활약입니다. 수비는 경기당 1.7실점으로 붕괴됐으며, 최근 3경기 연속 코너킥 실점, 주전 센터백 경고 누적 결장으로 20세 정승원이 긴급 출전 중입니다. 수비진 평균 연령 29세, 공중볼 경합 성공률 52%(리그 최하위)로 취약합니다. 홈 경기력(최근 3경기 1승2무)은 있지만 강팀 상대시 체력 저하와 수비 허점이 노출됩니. 

울산현대는 이번 시즌 대규모 전력 보강 후 3승2무3패(11점)로 7위입니다. 공격은 주민규 이적 후 신입 허률(3골)과 에릭(1골)이 적응 중이어서 경기당 1골로 효율성 저하합니다. 그러나 수비는 경기당 0.75실점, 골키퍼 김승규 선방율 83%(리그 1위), 중앙 수비수 김영권과 최석현(22세 신인) 조합이 점차 안정화 중입니다. 원정 전술은 4-2-3-1 포메이션으로 측면 돌파(정우영 경기당 1.8회 드리블)와 중원 압박(카르도 경기당 2.8회 키패스)을 주무기로 합니다.

대구FC는 홈 이점과 공격력이 있으나, 5연패의 사기 저하와 수비진 부상 악재, 상대전적 열세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울산HD는 견고한 수비, 세트피스 특화, 심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예상합니다. 그래서 대구FC 0-1 울산HD, 코너킥 또는 역습으로 결승골 가능성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