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 첼예 VS 피오렌티나 축구분석 프리뷰

첼예는 슬로베니아 프리미어리그 4위(13승 6무 8패)로 홈 경기 승률 57.1%를 기록했으나, 원정 승률은 38%에 그쳤습니다. 홈 어드벤티지를 활용하지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수비 불안(경기당 실점 1.5개)을 보이며, 주전 수비수 아자마예와 미드필더 쿠시스가 부상으로 결장합니다. 첼레는 4-4-2 포메이션으로 수비 역습에 의존하며, 공격수 토마스 프리먼(최근 3경기 2골)과 미드필더 사보의 조직력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고강도 압박 시 미드필더 점유율(55%-58%)이 약화되며, 측면 크로스에 취약합니다.

피오렌티나는 세리에 A 8위(15승 7무 9패)로 홈 승률 62%, 원정 승률 33%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6경기 3승 1무 2패로 상승세이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 파나시나이코스를 합계 스코어  6-3으로 제압했습니다. 피오렌티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미드필더 아들리(어시스트 4회)와 윙어 구드문드손(유컨 5골)이 공격을 주도하며, 경기당 슈팅 12-15회로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수비진 불안(주전 골키퍼 데 헤아 부상, 수비수 보베·카요데 결장)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피오렌티나가 전반적 경기력과 유럽대항전 경험에서 우위지만, 첼예의 홈 경기력과 역습 속도가 변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피오렌티나의 신승을 예상되나, 이변 가능성도 주의해야 합니다.